1. 책 소개 및 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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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할 책은 『생각에 관한 생각』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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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는 대니얼 카너먼으로, 심리학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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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너먼은 전망 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으며, 행동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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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행동 경제학의 필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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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 경제학은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인 효율적 시장 이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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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통해 투자 시의 실수와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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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직관과 편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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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의 주제는 직관과 편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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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관은 빠르게 생각하는 시스템 1에 해당하며, 편향은 이러한 직관이 만들어내는 오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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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시스템 1과 시스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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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너먼은 인간의 사고를 시스템 1(빠른 사고)과 시스템 2(느린 사고)로 나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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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직관적이고 자동적으로 작동하며, 시스템 2는 깊이 있는 사고를 담당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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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시스템의 작동 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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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도서관 사서에 대한 직관적 판단은 시스템 1의 작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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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가 좋은 회사는 주식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는 직관도 시스템 1의 편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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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편향의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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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과 2의 작동 방식에 따라 다양한 편향이 발생하며, 이는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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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자아고갈 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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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자아고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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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아고갈 현상은 의지력과 자제력을 잃는 상태로, 집중력이 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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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편향의 종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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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리스틱: 복잡한 문제를 간단한 질문으로 바꾸는 경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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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용성 휴리스틱: 쉽게 떠오르는 정보에 높은 비중을 두는 편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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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내림 효과: 처음 입력된 정보가 이후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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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전망 이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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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 이론은 손실을 이익보다 더 크게 느끼는 심리적 경향을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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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손실의 아픔을 이득의 기쁨보다 두 배 더 크게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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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소유 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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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유 효과는 소유한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경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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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100달러에 산 와인이 500달러로 올랐을 때, 팔지 않으려는 경향이 나타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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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매몰 비용의 오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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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몰 비용의 오류는 이미 지출된 비용을 기준으로 미래 결정을 내리는 잘못된 판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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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돈을 주고 산 입장권 때문에 눈보라 속에서도 경기를 보러 가려는 경향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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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경험자와 기억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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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자는 실제 경험을, 기억자는 그 경험을 기억하는 존재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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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기억자의 관점에서 경험을 평가하며, 이는 인지적 착각을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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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결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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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시스템 1과 2의 작동, 인간의 비합리성, 경험자와 기억자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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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를 줄이고 시스템 2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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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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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내용은 대니얼 카너먼의 『생각에 관한 생각』에서 발췌하였습니다.
- 대니얼 카너먼: 대니얼 카너먼은 심리학자이자 행동 경제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, 인간의 사고 방식과 결정 과정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....
1. 📚 대니얼 카너먼과 '생각에 관한 생각'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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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카너먼은 심리학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, 그의 저서 " 생각에 관한 생각"을 통해 인간의 사고 방식을 탐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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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전망 이론을 통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으며, 이 이론은 행동 경제학의 기초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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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너먼은 행동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며, 인간의 결정 과정에서의 편향을 설명하는 데 기여하였다.
2. 📊 행동 경제학과 직관의 역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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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 경제학은 효율적 시장 이론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으며, 투자 시의 실수를 돌아보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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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결혼, 이혼, 학업 등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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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카너먼의 연구는 직관과 편향을 주제로 하며, 이 책의 제목은 "Thinking Fast and Slow"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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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관은 인간의 생존에 유리한 지각 과정으로, 예를 들어 풀숲의 소리를 맹수로 판단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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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직관은 때때로 편향을 초래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할 수 있다.
3. 🧠 시스템 1과 시스템 2의 작동 방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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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의 사고 방식이 시스템 1(빠르고 직관적)과 시스템 2(느리고 논리적)로 나뉘어 있다고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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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직관적으로 판단을 내리지만, 이는 종종 편향을 초래하며, 예를 들어 도서관 사서에 대한 직관적 판단이 내성적이라는 편향을 만들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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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 시스템 2는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직관적 판단의 오류를 인식할 수 있으며, 예를 들어 복지가 좋은 회사가 반드시 주식 수익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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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너먼은 시스템 1과 2의 작동 방식을 이해함으로써,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 인식하고,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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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에너지를 거의 소모하지 않지만, 시스템 2는 에너지를 소모하며, 이로 인해 자아고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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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카너먼은 직관과 편향이 시스템 1과 시스템 2에 의해 형성된다고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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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사고 과정을 시스템 1과 시스템 2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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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빠르고 직관적인 사고를 담당하며, 이를 통해 우리는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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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, 시스템 2는 느리고 논리적인 사고를 담당하여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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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직관적인 사고는 시스템 1에 의해 이루어지며, 이는 우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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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 사서에 대한 직관적 판단은 시스템 1의 작동을 보여주며, 우리는 그를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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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직관적 판단은 편향으로 이어지며, 도서관 사서가 반드시 내성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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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복지가 좋은 회사가 주식 수익률도 좋을 것이라는 직관적 믿음은 깊이 생각해보면 반드시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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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시스템 1은 단순한 사고를 하지만,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잘못된 판단을 인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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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2는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할 때 작동하며, 직관적인 판단을 하는 시스템 1과 대조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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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빠르고 자동적으로 작동하지만, 시스템 2는 느리고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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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간단한 덧셈 문제는 시스템 1이 해결하지만, 복잡한 곱셈 문제는 시스템 2의 작동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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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에너지 소모가 적고, 대부분의 판단을 자동적으로 처리하지만, 시스템 2는 에너지를 더 소모하며 의도적으로 작동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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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시스템의 차이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발전했으며, 현재의 편향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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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이 지속적으로 가동되면 자아고갈 현상이 발생하여 의지력과 자제력을 잃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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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공항에서 지인을 찾는 상황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자아고갈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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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 결과, 포도당이 포함된 음료를 섭취한 그룹은 자아고갈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, 인공감미료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자아고갈 현상이 발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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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들의 가석방율은 점심 시간 전후로 변화하며, 점심 이후에는 가석방율이 65%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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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우리는 시스템 2에게 통제권을 주어 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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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과 2는 현실에서 정치인과 사기꾼들이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고, 인식을 쉽게 하여 합리적인 사고를 방해하는 데 활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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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적인 노출은 시스템 1을 활성화시켜, 사람들이 진실과 거짓을 혼동하게 만들며, 자주 보이는 정보는 안전하다고 인식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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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시스템 2를 활성화하여, 자주 보이는 정보에 대해 의심하고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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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음하기 쉬운 기업 이름이 주가 상승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시스템 1의 편향을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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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분위기는 시스템 1을 활성화시키고, 나쁜 분위기는 시스템 2를 활성화시켜 인지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.
4. 🧠 시스템 1과 2의 편향 이해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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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휴리스틱을 통해 복잡한 질문을 단순한 질문으로 바꾸어 대답하기 쉽게 만든다. 예를 들어, 주식 구매에 대한 질문을 "이 회사를 좋아하는가?"로 바꾸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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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중요한 판단 요소를 간과하게 하며, 시스템 2의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질문을 회피하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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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용성 휴리스틱은 사람들이 쉽게 떠오르는 정보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을 설명하며, 이는 비행기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비합리적인 판단을 초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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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내림 효과는 처음 입력된 정보가 이후 판단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, 예를 들어 주식 매수 가격이 이후의 가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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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, 후광 효과는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선입견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, 이는 투자 결정에서도 잘못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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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과 2가 만들어내는 편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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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편향의 종류와 그것이 초래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탐구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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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리스틱은 문제를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, 예를 들어 주식 구매에 대한 질문을 '회사를 좋아하는가?'로 바꾸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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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직관적이고 게으르기 때문에 복잡한 질문을 단순화하여 대답하게 하며, 이는 잘못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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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부와 같은 감정적인 질문에서도 시스템 1은 감정에 기반한 질문으로 대체하여 본질을 흐리게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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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의 미래 실적 예측 시, 과거 실적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, 이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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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시스템 2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하며,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 1이 잘못된 판단을 확신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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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용성 휴리스틱은 사람들이 쉽게 떠오르는 사건에 높은 비중을 두는 편향으로, 예를 들어 사람들은 감기보다 비행기 사고를 더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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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로 인해 비행기 사고 후 사람들은 비행기를 덜 타려 하고, 9.11 테러 이후에는 테러 보험 가입이 증가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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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부부 간의 가사 기여 비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가용성 휴리스틱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, 각자가 자신이 한 일만 쉽게 떠올리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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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 결과, 자신이 단호하게 행동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시스템 2가 작동하게 되면, 더 많은 순간을 떠올리기 어려워 단호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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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용성 휴리스틱은 개인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, 좋아하는 기업의 리스크를 낮게 평가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, 이를 인식하고 시스템 2를 작동시켜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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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내림 효과는 처음 입력된 정보가 이후 판단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, 이는 사람들이 특정 숫자에 고착되어 판단을 내리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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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간디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서 사람들은 서로 다른 대답을 하지 않으며, 이는 단내림 효과로 인해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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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투자자들이 매수 단가에 따라 삼성전자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게 되며, 이는 단내림 효과의 영향을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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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으로의 회귀는 모든 것이 평균으로 수렴하려는 경향을 나타내며, 이는 주가나 성적에서도 나타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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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카너먼의 연구에 따르면, 특정 연도에 좋은 성적을 낸 펀드는 다음 해에 나쁜 성적을 낼 확률이 높고, 이는 평균으로 회귀하는 현상으로 설명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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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후 확신 편향은 결과를 보고 나서 그럴 줄 알았다고 확신하는 심리적 경향으로, 이는 잘못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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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의사가 위험하지 않은 수술을 진행했으나 환자가 사망했을 경우, 사람들은 의사에게 책임을 묻고 결과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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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올바른 결정을 내렸더라도 결과가 나쁘면 이를 용인해야 하며, 이는 의사들이 올바른 결정을 계속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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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에서도 사후 확신 편향이 작용하여, 투자자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할 수 있으며, 이는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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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광 효과는 특정 인물이나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형성하여, 그들의 행동이나 결정이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경향을 나타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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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과 시스템 2는 인간의 사고 방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, 이 두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편향은 우리의 경험과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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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시스템 1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며, 생존 본능에서 비롯된 많은 올바른 판단도 시스템 1에서 기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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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1은 자동적으로 작동하며,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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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시스템 1은 프레드의 화가 난 이유를 빠르게 추론하여 인과관계를 이해하게 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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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시스템 1은 휴리스틱, 과신, 손실 회피와 같은 편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, 시스템 1과 시스템 2를 효과적으로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.
5. 📚 결론 및 핵심 교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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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인지적 편향에 노출되어 있으며, 사후 확신 편향과 후광 효과와 같은 여러 편향이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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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결정을 내릴 때는 속도를 줄이고 시스템 2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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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의 핵심 메시지는 시스템 1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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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책이 두껍고 지루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,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데는 결론 부분을 빠르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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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읽으면 향후 결정 시 더 신중하게 숙고하게 될 것이며, 심리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