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켄 피셔: 1950년생, 험볼트 주립대 경제학. 저서(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긴다, 억만장자가 되는 9가지 길,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, 슈퍼 스톡스)

1.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다?
- 투자는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을 다루는 게임이다. 투자분야에서 확실한건 존재하지 않는다.
- 확률을 다루는 게임은 투기다. 투자는 확실성에 배팅하는 것이다.
- 투자에서 확실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은 단기적 시각과 가격에 초점을 맞추는 확률적 사고, 즉 투기적 사고에 의존하기 때문이다.
- 확실성은 과거의 가격과 거래량에 대한 확률이나 통계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다. 
- 확실성은 원리에서 나오는 것이다.
- 혁신으로 가장 큰 이득을 얻는 이들은 기술자가 아니라 기업과 주주다

2. 자산 배분은 나이에 맞춰서 하라
-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가 당신이 보유해야 할 주식의 비중이다? -> 이런 의심스러운 투자기법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쉬워보이기 때문이다. 
- 나이가 같은 사람이라도 모두 똑같지 않다. 현금흐름, 목표, 기대수익률, 배우자, 상황이 모두 다르다.

3. 변동성이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다?
- 투자자들은 위험과 변동성이 같은 뜻이라고 생각한다.
- 특히 단기 투자자들은 투자에서 변동성을 가장 위험한 요소라고 여긴다.
- 위험에는 인플레이션, 금리, 정치상황, 환율, 유동성, 경기침체 등 다양하다. 변동성은 그중 한가지일 뿐이다.

4.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?
- 변동성은 예측 지표가 아니다.
- 변동성으로 전혀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.
- 표준편차는 과거를 설명하는 척도이며, 과거는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.

5. 원금이 보장된 고수익 추구는 가능하다?
- 누구도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할 수 없다.

6. GDP보다 주가가 높으면 주식시장이 폭락한다?
- 이건 또 뭔소리인가?

7. 주식은 늘 10퍼센트 이상의 수익률을 낼 것이다?
- 늘이라는 것은 반드시라는 것인데.. 그럴 수 있나?

8.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얻을 수 있다?
- 투자자는 배당수익률보다 총수익률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.
- 고배당주도 잘 골라야함

9. 소형 가치주가 항상 우월하다?
- 뚜렷한 근거 없이 인기 범주에 투자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유행을 따라다니는 것이다.
- 이는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전략이 아니다.
- 투자자는 한 카테고리와 영원한 사랑에 빠져서는 안된다.
- 사랑은 현실을 못보게 하는 일종의 편견이기 때문이다.

10.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옳다?
- 확실성은 자본시장에서 가장 값비싼 요소 중 하나다.(확률과 통계에서 찾으려 한다면 그렇다.)
- 확실성은 원리에서 찾는 것이다.
- 행운은 전략이 아니다.
- "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고 낙관속에서 성숙하여 행복감속에서 사라진다".(존 템플턴)

11.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?
- 손절매는 증권회사에게는 확실히 돈이 된다. 거래빈도를 늘리기 때문이다.
- 손절매가 효과적이라면 하락하는 주식은 계속 하락하고, 상승하는 주식은 계속 상승해야 한다.
- 손절매는 먼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근시안적 손실회피 성향에서 나온다.
- 이런 본능에 얽매이는 원시인 투자로 금융시장에서 승리할 수는 없다.
- 손절매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.
-> 이 주식은 왜 20% 하락했을까?, 시장 전체가 20% 조정받으면서 이 주식도 그만큼 하락한 것일까?, 그 종목의 문제가 -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있다면 손절매 따위는 처음부터 필요가 없다.

12.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?
- 실업률은 후행지표다.
- 미래경제의 방향을 좌우하는 요소가 아니다. 
- 이는 CEO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. 
- 침체가 끝나기 전에 실업률이 낮아지는 경우는 없었다. 
- 침체가 끝난 다음에도 실업률은 증가한다.
- 실업률이 높고 계속 상승하는 중에도 주가는 바닥을 치고 올라간다.
- 주가지수가 가장 빠른 선행지표다

13. 미국은 부채가 과도하다?
- 오늘날 한 나라가 부채 메커니즘 없이 어떻게 화폐를 발행하며 어떻게 통화정책을 실행할 수 있을까?
- 1946년에는 부채가 GDP의 109%를 기록했다. 그렇다고 경제가 몰락한 것은 아니다. 오히려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진보가 이루어졌다.
- 1750~1850년 사이에 영국은 부채가 GDP의 250%까지 넘어섰다. 이 기간 영국은 경제와 군사 양면에서 초강대국이었다
- 문제는 부채의 크기가 아니라 감당능력과 신용이다.
- 미국은 부채 총액은 증가했지만 금리가 낮아져서 부담은 더 작아졌다. 
- 현재 미국의 부채 비용은 1785~1995년의 절반 수준이다.
- 부채가 대폭 증가하는 동시에 금리까지 상승하더라도, 그 영향은 새로 발행되는 채권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.
- 금리 상승이 전체 이자부담에 큰 영향을 주려면 상당한 기간이 흘러야 한다.

14.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?
- 아무 관련 없음

15. 사회 혼란이 주가를 떨어뜨린다?
- 아무 관련 없다.

16. 뉴스를 이용하라?
- "뉴스에서 들었으니 틀림없을 거야." 라는 말은 " 이번엔 다를 거야." 라는 말과 함께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 말이다.
- 뉴스를 통해 단기등락 시점을 잡으려는 시도는 위험하다.
- 사고파는 과정에서 이중으로 손해보기 십상이다.
-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지 않는 분야 중 장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를 찾아야 한다.
- 이념이 뚜렷한 사람들이 있다. 그러나 이념은 눈을 멀게 하는 편견의 하나다. -> 종교도 마찬가지다.
- 다양한 견해를 읽어야 하며, 어느 쪽이든 똑같이 의심해 봐야 한다.

17. 좋은 투자 기회는 꽉 잡아라?
- 지나치게 좋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라면 대부분 거짓이다.
- 왜 나한테까지 좋은 투자 기회가 왔을까? (사기일 확률이 높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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